분류 전체보기114 3일차 일기 4:24 상담을 하고나니 뭔가 마음이 더 힘든 부분이 있다. 내 안에 부정적인 감정과 현재 상태를 직면해야 하기 때문일까? 나는 이제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려고 한다.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내 스스로 해결하고 싶기 때문이다. 내 감정에 내가 책임을 져야 하고, 누군가에게 전가시켜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다.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책임도 내가 지는 것이다. 회피해서는 안된다. 두려운 마음이 들거나 죄책감이 들거나 어려운 마음이 들 때 “이제 어떻게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향하면 된다. 내 스스로를 부정하거나 학대할 필요없다. 나는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것이다. 공감해주는 것이다. 격려해주는 것이다. 믿어주고 세워주자. 훗날 “저는 우.. 2021. 7. 22. 100일 기도 - 1일차 하나님께서 기도 가운데 중고등부의 왕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라 너는 나를 의지하라 내가 이끌리라 너는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의 영적 부흥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니 살겠다. 기도하면서 살아야겠다. 2021. 7. 21. 1일차 일기 🌫 아침에 일어니면 두렵대. 알 수 없는 후회와 두려움이 몰려온다. 내 마음을 무기력하게 하고 후회와 자책 수치심을 불러온다.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자꾸 정신을 관리하기 힘들어 지는 것보니 말이다. 아침에 다윗을 생각해본다. 자신의 죄로 인해서 아들들이 죽었고, 궁의 여자들이 강간당했고, 나라는 망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주께 소망을 두었다. 나의 이 어둠과 좌절의 상황이지만, 소망을 버리지 말고 주를 의지하자! 하나님만 의지하고 다시금 나아가자! 포기하지 말자!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다. 남들 눈치보지 말고! 내 갈길을 가자! 😀 샵 청소를 마치고 분리수거를 하고 독서실에 와서 공부를 하려고 한다. 내 안에 들어오는 생각에.. 2021. 7. 20.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내가 불안한 이유는 실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실력이 들통나고,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들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 해보는 사람으로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잘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못하는 것만큼 이상한 것은 없다. 내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하고 싶었던 것이다. 사실 나는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냥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해보는 것이다. 확신은 실력에서 나온다. 그러기 때문에 신입사원은 항상 확신이 없는 것이 아닐까. 눈치보고 두렵고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고. 실력은 점점 키워지는 것이다. 원래부터 잘하는 사람이란 없다. 유재석도 처음엔 울렁증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내가 설교문 작성을 하는 데 오래 걸린 데는 이유가 있었다. 내가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머릿속에 생각하는 기준을 .. 2021. 7. 19. 우울증이 내게 감사한 이유 우울증을 통해서 더욱 기도할 수 있었고, 더욱 말씀을 의지할 수 있었고, 교만하지 않고 겸손함을 구할 수 있었다.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주남만 의지하게 하셨다. 2021. 7. 19. 자책이 아닌 장점으로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할 때가 있다. 후회와 자책. 마음이 갑갑하다.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다. 아니다. 내가 사람을 좋아하는 것일 뿐. 남들보다 외로움이 좀 더 많은 것일 뿐. 2021. 7. 19. 실공노트_사고 오늘 차를 주차하다가 오토바이를 쳤다. 35만원을 주게 되었다. 재성이에게 협상을 배울 수 있었고 세상은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조심히 운전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중에 나의 실패 실패 실패들을 딛고 성공 성공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2021. 7. 19. 내가 우울할 때 하는 방법 나느 우울한 마음이 들 때면 1. 글을 쓴다. 내 감정을 표현하고, 확인하고, 격려한다. 2. 운동을 한다. 3. 기도를 한다. 4. 말씀을 읽는다. 5. 동기부여 영상을 본다. 6. 쉰다. 2021. 7. 19. 우울증이 올 때 나는 글을 쓴다 우울증은 기분이 다운되는 때가 아니다. 나에 대한 확신을 잃어버린 상태. 부정적인 상태. 두려운 상태이다. 모든 것이 실패처럼 느껴지고 두려운 상태이다. 실패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이다. 실패가 가장 무서운 상태가 우울증이다. 실패하면 안되는가. 왜 성공해야 하는가. 왜 나를 채찍질 하는가. 모든 것이 정답이어야 하는가. 내 삶은 정답이 될 수 없는가. 한번에 잘한다면 그것만이 옳은 것인가. 넘어지고 쓰러지는 과정을 통해서 걷게 되는 것은 아닌가. 기도하고 글쓰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버텨보자. 힘내 보자. 남들이 뭐라하든 해보자. 잘하든 잘못하든 계속 내 길을 가보자. 어떻게든 노력해보자. 기도해보고 해보자. 그냥 묵묵히 가보자. 한 영혼을 위해서 전심으로 해보자! 정말 위로할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나는 실.. 2021. 7. 19.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