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건4

예레미야와 같이 죽기를 각오한 선포 사역은 예레미야처럼 목숨을 걸고 선포하는 것이다. 시드기야 왕 앞에서도 이 나라 망하고 당신 끌려간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사역은 죽을 각오로 하는 게 사역이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죽기를 각오하면 무엇이 안되겠는가! 그러한 담대함은 예레미야 자신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그의 마음 가운데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목숨 걸고 사역한다. 나는 오늘 기도하기를 “주님 이 땅에 다음세대 청소년 청년들을 나에게 주옵소서 그들을 주님께로 돌이키겠습니다. 복음으로 그들을 세우겠습니다! 나에게 영혼들을 보내 주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우겠습니다” 라고 기도했다. 우리 중고등부는 회심과 성장이다. 하나님 앞에 영적 변화와 그 속에서 성장이 이뤄져야 .. 2021. 2. 26.
20211213 내가 가장 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 나는 사역자로서 준비할 것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성경도 많이 읽어야 하고, 아는 것도 많고 많은 경험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그것도 맞다. 설교자는 정말 그래야 한다. 그렇지만, 그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으로 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사람들은 자꾸 이성과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든 사역을 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실제 사역은 그것들에 의해서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의 싸움이 더 심하다. 사역의 현장은 영적 싸움의 전쟁터이며, 영적 실재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는 죄인들을 목양하는 .. 2021. 2. 14.
20210126 하나님 안에서의 안정감 그동안 많은 방황을 하였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안에서 안정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지 엄청 고심했었다. 그러나 결국에 키는 기도였다. 기도 중심으로 돌아갈 때 나는 살 수 있었다. 정말 기도가 나를 살렸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니 나의 삶에 모든 것이 정립되었다. 나는 내가 산다는 생각이제 안한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못 산다. 기도 외에는 답이 없다. 그냥 은혜로 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말씀 준비 시간이 줄었다. 기도하고 묵상하니 더욱 잘 보였다. 말씀이 깨달아졌다. 왜 종교개혁 당시 신학자들이 그렇게 많은 기도 시간을 가졌는지 알겠다. 그들은 3시간 평균 기도했고, 기도를 정말 많이 했고 기도로 공부했다. 그렇기에 그들은 엄청난 저작들을 써내려갈 수 있었던 것이다. 바운즈는 1:2 비율로 .. 2021. 1. 27.
2021.01.26(아침) - 졸음 속 기도의 돌파 아침에 기도가 안되고 너무도 졸렸다. 잠을 깨려고 일어나 보고 얼굴을 때려보고 불을 켜보고 창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래도 안되었다. 성경 통독을 하고 잠을 깨려고 했지만 안되었다. 눈을 뜨니 30분 잠을 자고 일어난 상태였다. 그러나 여기서 영적으로 밀리면, 여기서 영적 전선에서 무너지면 분명히 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밀릴 것 같았다. 그래서 방언으로 계속 조용히 기도했다. 나의 감정과 나의 생각과 상관없이 그냥 주님 앞에 기도했다. 돌파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돌파의 은혜를 주시고, 졸음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었다. 기도는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전투이다. 기도는 영적 싸움이다. 전쟁이다. 만약 여기서 밀리면 다음에도 밀리는 것이다. 충분한 기도가 하나.. 202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