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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도가 안되고 너무도 졸렸다. 잠을 깨려고 일어나 보고 얼굴을 때려보고 불을 켜보고 창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래도 안되었다. 성경 통독을 하고 잠을 깨려고 했지만 안되었다. 눈을 뜨니 30분 잠을 자고 일어난 상태였다.
그러나 여기서 영적으로 밀리면, 여기서 영적 전선에서 무너지면 분명히 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밀릴 것 같았다.
그래서 방언으로 계속 조용히 기도했다. 나의 감정과 나의 생각과 상관없이 그냥 주님 앞에 기도했다. 돌파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돌파의 은혜를 주시고, 졸음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었다.
기도는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전투이다. 기도는 영적 싸움이다. 전쟁이다. 만약 여기서 밀리면 다음에도 밀리는 것이다. 충분한 기도가 하나님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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