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2 - 역대하 4장 1절 - 10절 QT "성전의 기물"

 

 

* 본문 요약 

솔로몬은 성전의 기물들을 만듭니다. 놋 제단, 바다(성전대야), 물두멍, 등잔대, 제사장의 뜰을 만듭니다. 

* 질문하기

성전 기물들은 어렵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성전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입구에서 놋 제단(번제단)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짐승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물두멍에서 몸을 씻고, 성소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성소 내부로 들어가면 등잔대(금촛대)가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떡상'이 있어서 하나님 앞에 항상 빵을 드리는 마음으로 올려드립니다.

 

* 묵상하기

1.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오직 예수입니다(1-6절).

"또 물두멍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오른쪽에 두고 다섯 개는 왼쪽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서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6절)"

예배를 담담하는 제사장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거룩'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거룩함'보다 '죄로 인한 오염'이 더욱 심각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위해서 번제(동물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그 후에 물로 몸을 씻고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어주신 대신 피흘리신 예수그리스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2. 내 삶의 중심은 말씀과 성령 입니다(1-4절)

 성소 안으로 들어가면 밝게 비추는 등불과 하나님께 드려진 빵(떡)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내면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내면에 성령님을 통해서 밝은 빛이 항상 있어야 하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생각과 내 뜻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을 의지하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성령님과 항상 동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적용

 오직 내 삶을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겠습니다. 예수님만 의지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깊은 하루가 되겠고,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겠습니다. 

 

* 매일 월-금 QT만 업로드를 진행합니다(큐티인, 청큐 기준).
* 9시 이전에 업로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