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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어느 순간 부정적인 생각,
두려움, 염려, 걱정 등에 사로잡혀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내면 속 깊은 불안에 헤매고 있었다.
그러면서 내 안에 영적 방향을 상실하고,
설교와 사역의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도저히 내 생각과 내 힘으로는 이것들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를 하기로 결단했다.
아침 새벽 말씀 통독, 큐티, 저녁 통독(기도)
시간을 통해서 내 안에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고 주님 앞에 세우려고 하였다.
오늘 성경 역대하 24-35장까지 읽고 기도하는 가운데
든 생각은, “거룩”이다.
내가 지금까지 생각으로 공격을 받고 있던 것은
거룩의 보호막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는 딱 한가지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거룩을 상실할 때 멸망힌다.
그렇게 강하던 나라였음에도 한 순간이다.
사탄의 역사는 거룩의 빈틈으로 공격한다.
그러므로 나의 목표는 성공도 아니고,
사역을 잘한다고 칭찬 듣는 것이 아니다.
거룩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만 붙들 것이다.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참고로 핸드폰을 꺼두고 숨겨 놓으니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이렇게 평생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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