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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 복음적 마인드. 복음의 의식화. 복음의 육체화.

by johainy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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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은 의지가 강한 사람이 아니다.
믿음의 사람은 열정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믿음의 사람은 외적인 행동이 화려한 사람이 아니다.
물론 믿음의 사람은 겉의 행동적인 부분에서 그러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것이 본질이 아니다.

예를들어, 사복음서에 나온 제자들의 모습은 굉장히 탁월한 열정가였고, 신앙심이 좋은 사람들이다.
문제는 그들이 믿음의 사람은 아니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옛사람에 묶인 사람들이고,
자유하지 않고, 죄성의 지배 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인 것이다.
교회의 현실은 사도행전의 신앙과 삶을 목표로 두면서,
우리가 배우는 원리는 사복음서에서의 원리를 가져온다.

안타까운 것은 사복음서의 제자도의 신앙적인 원리는
사도행전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여전히 옛사람의 관점이기 때문에. 그들은 3년간 변화되지 않는다.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을 받을 때에만 그들은 새로워질 수 있다.
성령님께서는 옛사람이 죽고, 복음으로 새사람으로 태어났음을 알고, 자유함을 경험한 자들 가운데 은혜를 주시고 역사하신다.
옛사람에 속한 자들은 꿈꿀 수 없는, 사도행전의 새사람의 역사가 있다.
완전히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며 살아가는, 하늘의 사람들이 있다.

믿음의 사람의 본질은,
약속(복음)에 근거한 뿌리깊은 믿음이다.
요동치 않은 약속에 근거한 믿음이다.

내가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을 현실로 보는 것이 아니다.
절대로 보이는 현상으로 본질을 파악해서는 안된다.

사람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복음의 의식화가 일어나야 한다.
옛사람으로 나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새사람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나는 완전히 죄에서 자유하고 사망에서 자유하다. 내 안에 사망의 모든 영역은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과 승리로 바뀌였다.
내 안에 사망으로 역사하는 것들은 부활 안에서 완전하게 사라졌다.
죄와 사망의 힘과 권세는 완전히 잃었다. 모든 묶임에서 자유하다.
그것을 끊임없이 선포하고 믿어야 한다.

부활을 믿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만 부활한게 아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나도 부활했다.
예수님만 죽은 것도 아니고 예수님만 부활하신 것이 아니고. 예수님만 승천하신 것 아니고 예수님만 보좌에 앉으 신 것 아니고, 예수님만 재림하시는 것 아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도 죽었고, 부활했고, 승천했고, 보좌에 앉혀있고, 재림할 때 만날 것이다.
우리는 사도신경의 고백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승리한 존재들이다.


“모든 죄가 용서받았다는 사실만 믿을 게 아니다. 그러니 자꾸 죄용서. 죄용서만 생각한다.
부활을 믿지 않는다. 나의 모든 죽음과 사망의 영역이 생명으로 변화된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내 안에 있는 건강하지 못한 영역들. 무너진 영역들. 죄의 결과로부터 파생된 모든 것들이 부활을 통해서 역전될 것을 믿지 않는다.
부활을 믿는다면, 내 삶, 우리 가정, 내 모든 바뀌지 않는 죄의 영역들이 완전하게 새롭게 됨을 믿어야 한다.
또한 하늘에 올라, 우리가 보좌에 앉아 있음을 믿어야 한다.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모든 세상을 다스리는 자들이다. 만물이 다 우리의 것이다. 이 모든 세상을 다스릴 것이다.
우리는 세상 아래에 있는 자들이 아니라, 세상 위에 있는 자들이다. 우리의 존재가 그러하다. 우리는 그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재림 가운데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 어떠한 것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막을 수 없으며, 우리는 자유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셔서 보좌에 앉아계심은 우리를 보여준다.
우리는 완전한 의인이기 때문에 우리 또한 하늘에 앉혀진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앉혀진 자들이다.
그것이 나이다. 그것이 실재이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

복음은 놀랍다.
시궁창 같은 우울한 내 인생 가운데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복음은 믿는 자에게 역사한다. 복음을 알고 믿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복음을 듣고, 복음에 믿음으로 반응해야 한다. 그렇게 모든 영역이 성화되어야 한다(우리의 열심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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